1. 은퇴 Retirement 라는 단어 자체를 버려라. 나의 사전에서 '은퇴'라는 말 자체를 없애는 것이다. 그 단어를 찾아보면 '철수하다' 혹은 '물러나다'로 정의되어 있다. 언어란 사용하다 보면 습관이 되어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은퇴라는 말 자체를 버릴 때이다. '르네상스 Renaissance'sk ' 새로운 시작Granduation'이나 '변화Transtion' 같은 단어들이 은퇴이후의 삶을 설명하는 단어로 훨씬 더 적합하지 않겠는가. 2. 은퇴란 단어는 비교적 근래에 생겨난 단어이다. 인류의 진화 단계로 보면 은퇴는 비교적 최근에 생겨난 단어이다. 사회보장이 시행되고 나서야 나이 들어 놀기만 하는 것도 문화적으로 '정상적'인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이전에는 나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