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전에서 '은퇴'라는 말 자체를 없애는 것이다. 그 단어를 찾아보면 '철수하다' 혹은 '물러나다'로 정의되어 있다. 언어란 사용하다 보면 습관이 되어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은퇴라는 말 자체를 버릴 때이다. '르네상스 Renaissance'sk ' 새로운 시작Granduation'이나 '변화Transtion' 같은 단어들이 은퇴이후의 삶을 설명하는 단어로 훨씬 더 적합하지 않겠는가.
인류의 진화 단계로 보면 은퇴는 비교적 최근에 생겨난 단어이다. 사회보장이 시행되고 나서야 나이 들어 놀기만 하는 것도 문화적으로 '정상적'인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이전에는 나이든 사람들도 그들의 혜안과 지혜와 익힌 솜씨를 가지고 사회의 생산적인 일원으로 활동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관계를 더 깊게 한다거나 사회에 대한 봉사, 또는 예술 분야의 공부등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에서 우선 순위를 정하라. 이제는 전문가로서의 나의 삶에서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것으로 우선 순위를 설정해야 한다.
인간 뇌 속에 있는 배움의 유전인자들은 새로운 지식과 자극적인 도전을 갈망하고 있다. 그리고 배움의 문은 학교나 대학 외에도 얼마든지 있다.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에너지를 다시 충전시켜라. 그리하여 서로가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라. 지나간 세월을 자랑하는 '한물 간' 사람들과는 상대를 하지 마라.
'잘못을 두려워 말라' 불멸의 재즈 음악가 마일즈 데이비스의 말이다. 만약 내가 아니라면, 그리고 지금이 아니라면, 누가 언제 하겠는가? 아무도 해 낼 사람이 없다.
세상이 나에게 제시하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열어라. 나의 충분한 잠재력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를 단련하자. 걷기, 춤, 수영, 요가, 하이킹, 바이킹 등 그 중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것이 한 가지는 있을 것이다. 그것을 일상의 건강 프로그램으로 삼으라.
어린 시절의 꿈으로 돌아가 보자. 늦어서 이루지 못할 꿈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을 향해 나아가자!!
내 안에 있는 열정을 찾아내어 행동으로 옮기는 지혜를 잊지 말라.
- 「당신은 너무 젊다」마리카 · 하워드 스톤지음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