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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12]...무엇을 보여줄까

nextday 2007. 10. 12. 08:47
사랑님의 짚과 풀로 엮어내는 선조들의 마술잔치-서울짚,풀생활사박물관 견학기를보구나니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올렸습니다

사라지는 짚·풀시대가 아까워서, 아니 우리의 생활문화를 제대로 짚어보려고 개관한 곳이다. 약 25평의 소규모이지만 짚·풀에 관한 국내 최고의 박물관이다. 2000여점의 짚·풀로 짠 용품들과 연구가 인병선씨의 소장품 중 애장품들로서 100여점이 진열되어 있다.
농경밍이었던 우리 조상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짚과 풀을 재료로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 냈다. 거칠지만 튼튼하고 실용적이었던 물건들에는 경제적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의 지혜가 담겨 있다. 세계 유일의 짚.풀생활사박물관에서 볏짚, 보릿짚, 갈대, 억새, 띠 등으로 만들어진 생활용품을 만날 수 있다.3천 500여점을 소장했지만 공간이 부족하여 1년 단위로 기획전을 꾸미고 있다.



●위 치 : 종로구 명륜동 2가(전화로 확인하시구 가셔야되여)
●전 화 : (02)743- 8787~8
●개관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 (화-일), 월요일은 휴관
●입 장 료 : 어린이 1,000원 어른 2,000원(일부변동)
●교통안내 :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내려 나오시면 되구여


짚풀생활사박물관은 1993년 문화관광부에 등록하고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영하다가 2001년 현재의 종로구 명륜동으로 이전하였다. 설립자는 짚풀문화 연구에 평생을 바친 인병선 관장이며, 짚풀 특히 볏짚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설립한 박물관으로는 세계에 유일하다.
짚풀생활사박물관은 병설기관으로 (사)짚풀문화연구회가 있고, 현재 짚풀 관련 민속자료 3,500점, 연장 200점, 조선못 2,000점, 제기(祭器) 1,000점, 한옥문 200세트, 이종석기증유물 457점, 세계의 팽이 100종 500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
하는 교실도 인기랍니다